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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주인공 차연호 자전거 타고 다니는 이유

크립토토스 2024. 5. 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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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통범죄 수사극 '크래시'가 ENA에서 첫 선을 보였다. '모범택시'의 박준우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이민기와 곽선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크래시'는 교통범죄수사팀(TCI)의 신입 주임 차연호(이민기)와 베테랑 에이스 민소희(곽선영)가 도로 위의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이야기다. 실제 경찰청의 TCI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보복운전, 보험사기 등 다양한 교통범죄를 다룬다.



주인공 차연호는 카이스트 수학과 수석 입학한 인재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운전을 못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캐릭터다. 이민기는 이러한 독특한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의 말대로 차연호는 시간이 지나며 팀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이 볼거리다.



반면 민소희 반장은 실전 무술과 운전 실력을 갖춘 역할로, 곽선영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그녀는 태권도, 유도, 낙법 등을 훈련하며 탄탄한 몸과 실력을 갖췄고, 심지어 드리프트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박준우 PD는 "'크래시'는 '모범택시'와는 또 다른 매력의 작품"이라며 "단순한 교통범죄 수사극을 넘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배우들 역시 촬영장에서의 유쾌한 분위기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벌써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년에 3,000명이 교통범죄로 목숨을 잃는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크래시'는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민기와 곽선영의 파격 변신과 박진감 넘치는 수사극으로 무장한 '크래시', 그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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